초복: 7월 15일 (수요일)
중복: 7월 25일 (토요일)
말복: 8월 14일 (금요일)
이번 중복은 딱 좋게 토요일입니다! 주말이랑 겹쳐서 가족들이랑 외식하기도 시간을 내어 맛있는 음식을 해먹기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올해는 더위가 길다? 신기한 '월복' 이야기
근데 혹시 월복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올해 삼복 날짜를 자세히 보시면 신기한 점이 하나 있어요.
보통은 초복에서 중복, 중복에서 말복까지는 딱 10일씩 걸리거든요?
그런데 올해 중복(7월 25일)과 말복(8월 14일) 사이는 무려 20일이나 떨어져 있어요!
이걸 옛날 어른들은 '월복'이라고 불렀대요.
복날은 양력 날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하지'와 '입추'를 기준으로 전통 역법에 따라 정해지다 보니, 해마다 이렇게 간격이 20일로 벌어지는 해가 생기는 거죠.
올해가 바로 그 월복에 해당하는 해랍니다.
확실히 중복과 말복 사이가 길다 보니 올해 여름은 더위가 유독 길고 찐~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 삼계탕 말고 다른 거 없을까? 복날 보양식 추천!
복날 하면 다들 삼계탕을 제일 먼저 떠올리시잖아요? 물론 뜨끈한 닭국물도 최고지만,
매번 삼계탕만 먹는것도 너무 식상하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저는 작년에 삼계탕 대신 시원한 초계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완전 별미였어요!
시판 냉면 육수와 닭가슴살 이용해서 살얼음 육수에 말아 먹으면 간단하고 더위가 싹 가시거든요.
기력 회복에 최고인 장어구이나, 요즘 가격이 저렴한 전복으로 전골해먹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꼭 거창한 음식을 사 먹지 않더라도, 제철 과일인 시원한 수박 한쪽 먹으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 자체가 힐링이고 보양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2026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와 조금은 생소한 월복 개념까지 알아봤는데 도움 되셨나요?
월복인 만큼 올해 여름은 유독 길고 지칠 수 있지만, 미리미리 맛있는 보양식 챙겨 드시면서 건강하게 이겨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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